화농성의 피부병, 곪는 여드름, 진물이 나오는 염증성의 피부 질환이 반복되면 십미패독탕 소문을 듣게 됩니다. 그런데, 본사 크라시에 제품을 다루는 곳은 드물죠.
이미 그 성분이 전부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도라지, 방풍, 천궁, 복령, 형개, 감초, 생강, 시호, 독활, 화피의 10종 약재이며 배합 비율까지 모든 정보가 개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끓여 드시는 분들도 있고, 건강원에서도 만들어 팔고 있으며, 전국 모든 한방 의료기관은 즉석 해서 달여드릴 수도 있죠. 심지어 약국에서는 카피 약품을 "십미패독탕과 똑같은 성분이다"라며 광고를 하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굳이 가격이 만만치 않은 정식 수입품을 처방하는 것은 오로지 그 효능 때문입니다. 애석하게도 아직은 재배부터 시작하는 관리, 세립 가공 원천 기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요.
재료가 공개되었지만,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이유죠. 그래서, 천안 나래한의원에서도 어쩔 수 없이 크라시에 정품을 처방하고...